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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당 사진 문고를 기억하다

오늘은 한 때 전설이 되었던 작은 책에 대해 얘기해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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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1957-1987』 조세희 | 열화당 | 1987년 12월
이 뜻밖의 사진들을 접하는 뜻밖의 행운을 잡을라면 부지런을 좀 떨어야 할 것 같다. 한 컷에 담긴 사진임에도 그 안에는 인간의 삶에 대한 회의부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까지를 아우르며 우리 삶에 대해 거듭 숙고하게 만든다. 반성과 질타의 그리고 굴곡진 역사의 큰 사건보다 더 가치있게 다가오는 사진들을 소설가 조세희씨가 작은 공을 쏘아올리듯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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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1957-1987

<조세희> 등저5,700원(5% + 1%)

이 뜻밖의 사진들을 접하는 뜻밖의 행운을 잡을라면 부지런을 좀 떨어야 할 것 같다. 한 컷에 담긴 사진임에도 그 안에는 인간의 삶에 대한 회의부터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진지한 물음까지를 아우르며 우리 삶에 대해 거듭 숙고하게 만든다. 반성과 질타의 그리고 굴곡진 역사의 큰 사건보다 더 가치있게 다가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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