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 감정에도 그림자가 있다』라는 제목의 책을 읽자니 이때의 일이 떠올랐다. 제목은 요즘 추세에 맞는 에세이 같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다. 이 책은 무려 칼 융의 분석 심리학을 다룬다. (2019. 02. 27)
살의 감정 그림자 내 감정에도 그림자가 있다 등록일: 2019.02.27
바로 오케이를 외쳤다가 딱 한 가지 더 걱정했다. 그건, 내 또다른 정체, ‘작가’였다. (2019. 02. 13)
카페 홈즈 작가 왕복 5시간 Kingdom Cold 등록일: 2019.02.13
개를 데리고 지나가다가 슬그머니 할머니들이 없는 틈을 타서 의자에 책을 두고 도망칠까. (2019. 01. 23)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산책 할머니 담소 등록일: 2019.01.23
지난 반 년 간, 권 대표는 아주 조금씩 제주도에 적응해 나갔다. 한 자리에 뿌리를 내려가는 희노애락을 SNS로 들여다보자면 『타샤 튜터 나의 정원』에 나오는 타샤 튜터의 귀촌기를 떠올리고도 남았다. (2019. 01. 09)
귀촌 타샤 튜터 나의 정원 디어마이블루 정원 등록일: 2019.01.09
윗집 소음이 신경이 쓰이면 책등이나 차례로 읊자. 그도 안 되면 밖에 나가 개와 함께 동네를 한 바퀴 돌자. (2018. 12. 26)
미운 마음 빡치는 순간 나를 지키는 법 자신의 마음 층간 소음 등록일: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