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게요’라고 인사하는 사람에게

행복에 이르는 방향과 속도는 각자 다 다르겠지만, 한 가지는 명확하고 단호하다. 지금 당장 가긴 가야 한다는 것. (2019. 05. 17)

나는 그냥 천천히 갈게요 인사 갈게요 행복 등록일: 2019.05.17

작가 강영숙 “혼종의 시대, 국경을 넘는다는 것”

내가 생각하는 문학 안에서 국가나 민족이란 늘 파괴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어쩌면 내가 파괴하려고 했던 국가의 이상적인 모델은 늘 그들(디아스포라 문학의 주체들)의 사유 안에서만, 그들의 상상 안에서만 발견할 수 있었다는 것도 고백하고 싶다. (2019. 05. 16)

강영숙 작가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국경 파괴의 대상 등록일: 2019.05.16

5월 예스24 블로그 강력 한줄평

예스 블로거의 추천이라면 믿을 만 합니다. 블로그 리뷰 중 강력한 한 마디 문장을 모았습니다. (2019. 05. 16)

빈센트 나의 빈센트 진짜 이야기를 쓰다 동물을 쉽게 그려 보자 예스24 블로그 등록일: 2019.05.16

[책이 뭐길래] 내가 책을 선택하지 않는 기준 – 김민섭 편

누구나 그렇겠지만 여러 가지를 복합적으로 보고 판단합니다. 바꿔 말하면 ‘선택하지 않는 기준’을 말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저는 ‘저자’를 보는데요. (2019. 05. 16)

김민섭 작가 나는 심리치료사입니다 거짓말 상회 기준 등록일: 2019.05.16

호락호락하지 않은 발전

이 글은 창문이 큰 군산 카페에 앉아 썼다. 그조차 마음에 든다. 저녁이 밤으로 몸피를 바꾸는 것을 지켜보면서. (2019. 05. 16)

여행의 이유 저녁 몸피 사랑 등록일: 2019.05.16

내 마음 알아주는 너에게

아픈 사람을 위로하는 데에는 깊은 마음만 필요하다. (2019. 05. 16)

영화 미스 스티븐스 풋풋함 티모시 샬라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록일: 2019.05.16

강(Kang), 의심하고 그리워하기에 고독한 청춘 밴드

<I Think, It’s Weird Pose>는 새로운 경험과 감상은 아니지만 일상 속 허무한, 쓸모없는 어느 순간을 채우기에는 모자람 없는 출발이다. (2019. 05. 15)

I Think It’s Weird Pose 강(Kang) D’bong Daydreaming 등록일: 2019.05.15

보이콜드, 지원가 역할 이상이 필요하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귀에 꽂히는 프로듀싱과 아티스트에 대한 높은 이해도의 비트 메이킹 실력이 준수하다. (2019. 05. 15)

보이콜드 Post Youth Umm Stupid twenty 등록일: 2019.05.15

뱀파이어 위켄드, 에즈라의 단독 작품

우리 시대 보기 드문 치밀함과 재치는 인정할 수 있을지언정, 해외 평단의 극찬처럼 비틀스의 <The White Album>과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The River>에 준할 작품은 아니다.  (2019. 05. 15)

뱀파이어 위켄드 Father Of The Bride Modern Vampires Of The City Bambina 등록일: 2019.05.15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또 다른 역사, 배우 안석환

남아 있는 나의 그릇은 얼마 만큼이고 얼마나 더 비워야할까를 생각할 때죠. 그저 어떤 면에서라도 좀 더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019. 05. 15)

안석환 배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에스트라공 명동예술극장 등록일: 201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