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음유시인(吟遊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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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현식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했어요> 감각적인 일러스트 포스터 공개!

1차 티켓 오픈 후 기대평 이벤트로 작품 기대감 상승 UP 8월 14일(토) 광림아트센터 BBCH홀 개막! (2021.07.08)

글ㆍ사진 | 기획사 제공

뮤지컬 <사랑했어요> 일러스트 포스터｜제공. ㈜호박덩쿨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명곡들로 구성된 故김현식의 주크박스 뮤지컬 <사랑했어요> (기획/제작 ㈜호박덩쿨)가 작품의 서사를 담은 감각적인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수채화 느낌의 일러스트 포스터는 공연 속의 한장면을 모티브로 붉게 물든 황혼이 아름다운 저녁 하늘을 배경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분수를 연상케 하는 장소에서 세 남녀의 삼각관계를 보여주는 듯한 구도로 아련하면서 애틋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6일, 1차 티켓오픈을 진행한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작품 관련 기대평 댓글 이벤트로 폭넓은 세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가슴 떨리는 진한 감동 기대됩니다.”(hso1***), “김현식님의 노래를 뮤지컬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넘 행복합니 다.”(perfec***), “노래 한 소절만 들어도 마음을 이끄는 무언가가 있는데 노래 잘하시는 가수분들과 배우분들이 함께 하는 뮤지컬이라 너무 기대가 됩니다.”(79ap***), “어린 시절 가슴 절절히 스며드는 그 목소리로 부르는 그 노래가 너무나도 좋아 테이프를 사다가 몇 번을 돌려듣고 밤새 흥얼거렸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ceag***), “엄마에게도 희미해져버린 아날로그 감성을 엄마와 함께 잠깐이나마 느끼게 된다면 선물같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jjjeon**), “힘든 시기에 명곡들을 들으면서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따뜻한 뮤지컬이 될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ghkgus55**) 등 추억에 대한 그리움과 명곡에 대한 설렘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뮤지컬 <사랑했어요>는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했어요’,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故김현식의 감성적인 가사와 가슴 절절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주옥 같은 명곡들이 뮤지컬로 재탄생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과 설렘, 그리움, 애틋함까지 가슴을 울리는 진한 감성으로 올 가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