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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괴물, 추한 구경거리, 난 웃는 놈 - 뮤지컬<웃는 남자>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 그들에 의해 기이하게 찢겨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 폭풍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헤메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있던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만난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