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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이 인생의 목표인 당신에게

무한상사보다 웃프고, 미생보다 디테일한 직장생활백서! 전 세계가 인정한 폭풍공감 드라마 <10분>, 4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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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폭풍공감한 화제의 영화 <10분>이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스릴 넘치는 직장생활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10분>은 ‘출근’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이들을 위한 폭풍공감 현실밀착형 직장생활백서로 10분 안에 운명을 결정해야 하는 남자의 웃픈 드라마이다. 정글 같은 사회 속에 놓인 바로 지금, 현실의 모습을 그려 직장을 다니거나, 안 다니거나 무조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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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은 이미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에서 선보여 언론과 평단,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영화제를 휩쓸었다.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과 ‘KNN관객상’을 수상하고 2014 제20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장편영화경쟁부문대상인 ‘황금수레바퀴상’과 ‘INALCO 스페셜 페이버릿상’을 수상했다. 특히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황금수레바퀴상은 오멸 감독의 <지슬>이 한국영화 최초로 수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록이다. 또한 2013년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와 2014년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38회 홍콩국제영화제, 제12회 피렌체 한국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쾌거를 이룬바 있다.


영화 <10분>은 한국영화계를 일대 파란을 일으킬 감독과 배우의 등장을 기대해도 좋다. 신예 이용승 감독은 단국대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1기생으로서 <10분>은 졸업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판 무한상사’라고 할 정도로 웃기면서 슬픈 ‘웃픈’ 드라마를 세밀하게 연출하는 실력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의 바이블이라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은 웹툰 ‘미생’에 비견될 만큼 직장 묘사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또한,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백종환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김종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단국대학교 영화콘텐츠 전문대학원 첫 번째 장편 프로젝트로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며 현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김동호 위원장이 제작으로 참여했다.


특히 영화 <10분>은 최근 독립영화계 주목 받는 작품들인 <한공주>, <셔틀콕> 등의 영화들과 함께 4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 상반기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 촌철살인 명대사를 날리며 슬픈데 웃긴 기막힌 드라마를 선보일 영화 <10분>은 4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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