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정겨운의 문제적 로맨틱 코미디
허당 정겨운과 억척 윤승아의 만남! <이쁜 것들이 되어라> 올 봄 가장 눈에 띄는 커플의 로맨틱 콜라보!
봉준호, 장준환, 최동훈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에 이어 2014년을 장식할 KAFA FILMS 2014의 한승훈 감독 작품 <이쁜 것들이 되어라>에서 새로운 연기변신을 선보인 정겨운과 윤승아의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봉준호, 최동훈 등 거장 감독들을 이어 2014년을 장식할 새로운 얼굴들을 선보인 KAFA FILMS 2014가 <들개>, <보호자>에 이어 4월 17일(목) 관객들과 만나는 한승훈 감독의 <이쁜 것들이 되어라>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엄마의 노력과 의지로 서울대 법대에 합격한 후 10년째 사법고시를 준비 중인 ‘정도(정겨운 분)’와 그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두집살림 아버지의 딸(?) 경희(윤승아 분)의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성장 로맨스 영화. 한승훈 감독은 타인의 잣대로 살아온 ‘정도’의 모습을 통해 우리 시대 청춘들의 모습과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그간 무게감 있는 역할로 대중들과 소통했던 배우 정겨운의 귀여운 허당 이미지와 함께 악착스러운 매력의 ‘경희’ 역을 맡아 ‘정도’를 옴짝달싹 못하게 만드는 배우 윤승아의 새로운 모습을 한 눈에 확인케 하며 화사한 봄기운을 느끼게 한다. 이와 함께 엄마의 얼굴에 볼을 맞댄 ‘정도’의 모습은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족의 의미를 암시하기도 한다. ‘누가 뭐라해도’ <이쁜 것들이 되어라>라는 태그로 영화의 메시지를 함축하고 있는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2014 문제적 로맨스라는 카피에 걸맞게 20대 젊은이들의 사랑, 삶, 성공 등을 그려내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다.
2014 새로운 대표감독 탄생을 알리는 KAFA FILMS 2014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쁜 것들이 되어라>는 오는 4월 17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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