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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저자는 창조성이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을 이용한다면 누구나 창조성의 대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상력을 학습하고 자기 안의 천재성을 일깨우게 만드는 이 책은 미래의 예술가, 과학자, 인문학자, 기술자들이 창조적 사고를 활성화시켜 세계를 건설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201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여는 ‘책, 임자를 만나다.’ 코너에서는 신년에 어울리는 책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새로운 해를 어떻게 기획하고 또 살아야 할지… 그런 모색과 실천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인데요, 제목부터 어쩐지 시작, 출발, 그런 의미를 품고 있는 것 같은 책입니다. 바로 『생각의 탄생』 이란 책입니다. 창조적으로 생각한다는 것, 창조적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에 관해 13가지 생각도구를 통해서 구체적인 사항을 제시해주는 책이죠. 언제나 창의적인 두 임자와 함께 새해 첫 방송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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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하다보니 ‘신문사 기자’ 생활을 십 수년간 했고, 또 어찌어찌 하다보니 ‘영화평론가’로 불리게 됐다. 영화를 너무나 좋아했지만 한 번도 꿈꾸진 않았던 ‘영화 전문가’가 됐고, 글쓰기에 대한 절망의 끝에서 ‘글쟁이’가 됐다. 꿈이 없었다기보다는 꿈을 지탱할 만한 의지가 없었다. 그리고 이제, 삶에서 꿈이 그렇게 중요한가라고 되물으며 변명한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미셸 루트번스타인> 공저/<박종성> 역24,750원(10% + 5%)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리처드 파인먼, 버지니아 울프, 제인 구달, 스트라빈스키, 마사 그레이엄 등 역사 속에서 뛰어난 창조성을 발휘한 사람들이 과학, 수학, 의학, 문학, 미술, 무용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사용한 13가지 발상법을 생각의 단계별로 정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