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타임> 흥행 이유, 남자 배우는 도대체 누구?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선택한 영국 배우 돔놀 글리슨 <어바웃 타임>을 보면, 그의 매력이 보인다!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어바웃 타임>의 남자 주인공 돔놀 글리슨이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을 부르는 영화 <어바웃 타임>이 개봉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팀 역을 맡은 남자 주인공 돔놀 글리슨의 인기도 고조되고 있다.
깊은 눈동자, 189cm의 훤칠한 키와 순박한 미소 등 볼수록 매력적인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 리차드 커티스 감독은 돔놀 글리슨을 처음 만났을 당시 주황색 긴 머리와 덥수룩한 수염으로 그가 로맨틱 코미디의 남자 주인공으로 적합할지 걱정했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그와 얘기를 나눈 뒤 그가 영리하고 적극적이며 활기찬 에너지를 가진 배우라는 것을 알고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그를 캐스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한다. 이렇듯 강렬한 매력으로 감독까지 사로잡으며 워킹타이틀의 새로운 로맨틱 가이로 등극한 돔놀 글리슨. 특히 그는 영화 속 팀으로 완벽히 분해 로맨틱하고 자상한 남편으로, 듬직한 아들로, 믿음직한 오빠 등 다양한 면모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고 있다.
가장 먼저, 여심을 사로잡는 돔놀 글리슨의 매력은 바로 로맨틱 가이의 모습이다. 그는 일편단심 순애보로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처음엔 서툴고 어색하지만 점차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노력하는 그의 순박한 모습이 여성들의 호감도를 높인 것. 뿐만 아니라 결혼을 한 뒤에도 늘 변함없는 사랑으로 아내를 대하는 그의 모습에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여성 관객들은 돔놀 앓이를 할 만큼 그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돔놀 글리슨은 사랑하는 여인뿐 아니라 가정적인 모습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그는 성실하고 바른 성격에 변호사라는 직업까지 가진 그야말로 엄친남. 특히 특별한 능력을 공유한 아버지와는 비밀이 없을 정도로 돈독한 부자관계를 과시한다. 이들은 시간 여행이라는 신비한 능력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애틋한 부성애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한 여동생 케이티 앞에서는 한없이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독특한 개성과 자유분방한 성격의 여동생이지만 그녀의 선택을 응원하고 지지해준다. 때론 여동생이 잘못된 선택을 해도 잘못을 비난하거나, 강요하지 않고, 또 다른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속 깊고 자상한 오빠의 면모를 보여준 것.
이렇게 로맨틱한 남편이자 착한 심성의 아들, 믿음직한 오빠의 면모까지 완벽한 모습으로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돔놀 글리슨. 볼수록 빠져 들 수밖에 없는 그의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 <어바웃 타임>은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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