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숨죽인 ‘1분 백허그’ 현장 포착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로맨틱 무드 폴폴~
<상속자들> 이민호가 박신혜를 숨죽이며 감싸안은 ‘1분 백허그’로 ‘격정 로맨스’를 펼쳐낸다. 이민호는 11월 7일, 방송될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10회 분에서 박신혜를 과감하게 뒤에서 끌어안는 ‘백허그 장면’을 선보인다.
이민호는 오는 7일 방송될 SBS 수목미니시리즈 <상속자들> 10회 분에서 박신혜를 과감하게 뒤에서 끌어안는 ‘백허그 장면’을 선보인다. 극중 김탄(이민호)이 자신의 방 안으로 들어온 차은상(박신혜)의 뒷모습을 애틋한 눈빛으로 지켜보다 와락 감싸안는 격정적인 모습을 그려내는 것. 김탄의 모습이 시리도록 슬픈 ‘가난상속자’ 차은상을 중심으로 폭풍전개 될 섹시하고 사악한 ‘메가톤급 로맨틱 스토리’를 예감케했다.
이민호가 박신혜를 뜨겁게 안아내는 달콤짜릿한 ‘1분 백허그’ 장면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탄현에 위치한 드라마 제작센터에서 이뤄졌다. 회를 거듭할수록 러브 구도가 집중 점화되는 <상속자들>의 스토리 전개를 위해 두 사람은 각각 캐릭터를 분석하며 상대 대사까지 외워오는 열정을 드러냈다. 리허설에 돌입한 후 각각 감정의 늬앙스를 정확하게 표현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강신효 PD의 세심한 지도 아래 감정선을 표출했던 터.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한 자세로 리허설을 진행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쏟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촬영한 장면은 자신의 방에 처음으로 찾아온 은상에게 탄이 마음을 드러내면서 등 뒤에서 끌어안는 적극적인 스킨십을 선보이는 장면. 3시간 넘게 진행된 촬영에서 이민호와 박신혜는 아찔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을 한껏 풍겨내며 시간이 정지된 듯 가슴 떨리는 백허그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지난 11월 6일 방송된 <상속자들> 9회 분에서는 김탄과 최영도(김우빈)가 은상을 둘러싸고 서로 치고받으며 혈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졌다. 그리고 은상은 반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무슨 일을 하는 졸부 집안이냐고 추궁받게 됐던 터. 하지만 우물쭈물 대답을 못하는 은상 앞에서 명수(박형식)가 은상의 엄마가 학부모 회의에 참석해 캠프 비용을 다 쏘기로 했다고 말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이후 탄의 집에 불시에 찾아온 영도가 탄을 마주하다 은상이 집에 들어오는 것까지 목격하게 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이민호-박신혜-김우빈의 삼각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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