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에 대하여 - 『소공녀』『비밀의 화원』
지금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어린이책 스테디셀러 굳게 지켜 풍부한 감성과 허황된 이야기 공존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후 형편이 점점 어려워져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생활고에 시달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Frances Hodgson Burnett
1910년대에 처음 출간된 이후로 영화로도 몇 번씩이나 만들어지고, 지금까지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어린이책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명작이 있다.
오로지 자기만 아는 고아 여자애가 장미꽃 가득한 뜰과 인정 많고 순박한 사람들 덕분에 다른 아이로 다시 태어나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자기와 비슷한 한 남자아이를 다시 태어나게 하는 이야기에 전세계 사람들은 푹 빠졌다. 동화책 『비밀의 화원』이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Frances Hodgson Burnett, 1849년 11월 24일 ~ 1924년 10월 29일)은 1849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났다. 세 살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이후 형편이 점점 어려워져서 어머니와 다섯 남매는 생활고에 시달렸다.
열여섯 살 되던 해에 미국으로 이민을 간 버넷은 생계를 위해 여러 잡지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편집자에 의해 책으로 출판되면서 작가로 인정받았다.
로맨스 소설을 시작으로 성인을 위한 소설을 써서 재능을 인정받았다. 의사인 스완 버넷과 결혼하여 낳은 두 아들을 위해 『소공자』를 발표한 이후 동화 작가로서도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다.
버넷은 어린 시절 불우했던 경험을 밑거름으로 대표작인 『소공녀』, 『비밀의 화원』을 비롯하여 많은 동화와 소설을 썼으며, 이들 중 상당수의 작품이 연극으로 각색되었다. 그녀가 남긴 작품은 동화 27편, 소설 17편, 희곡 3편이 있다.
그녀의 동화들은 따뜻하고 감성이 풍부하지만, 평범하게 살던 소년이 우연히 자신이 귀족임을 알게 된다는 등의 허황된 이야기를 한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1924년 10월 29일, 뉴욕 주에서 사망했다. (출처: 예스24 작가파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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