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故 김광석 음악 어떻게 소화할까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주인공 발탁
<7번방의 선물> <신세계> <감시자들> <숨바꼭질> 등 영화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투자배급사NEW가 서울시뮤지컬단과 손잡고 창작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 제작을 확정했다. 뮤지컬 <디셈버>는 故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뮤지컬계의 흥행 신화 JYJ 김준수가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의 남우주연으로 발탁됐다.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故 김광석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최초로 미발표곡을 포함한 김광석의 자작곡과 가창곡을 들을 수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기억 속 가장 찬란한 러브스토리’를 테마로 하고 있다.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감독이 그려낼 탄탄한 스토리와 50억 원 제작 규모에 걸맞게 표현될 새로운 무대연출, 그리고 김광석의 주옥 같은 노래가 함께 어우러져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준수가 합류, 잊지 못할 러브스토리를 간직한 주인공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은 “김광석의 음악이 그렇듯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가끔 듣고 싶고, 기억하고 싶고, 추억하고 싶은 시간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다.”라고 작품을 설명했다. 유인택 서울시뮤지컬단장은 “이번 공연은 예그린악단의 전통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 뮤지컬단인 서울시뮤지컬단으로도 큰 기회이자 모험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의 전통과 제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인 NEW 김우택 대표는 “김광석 노래가 담고 있는 특별한 감동을 언젠가 꼭 뮤지컬로 만들고 싶었다. 운명처럼 다가온 그의 노래와 준비된 연출가 장진, 그리고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감동을 주는 좋은 뮤지컬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시작이 될 뮤지컬 <디셈버: 끝나지 않은 노래>는 2013년 12월 중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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