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기대해> 연애허당 보아, 최다니엘이 책임질까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9월 11일 첫 방송
각기 다른 네 남녀의 연애스토리를 그리는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9월 11일, 첫 방송됐다. 가수 보아가 연애허당 ‘주연애’로 배우 최다니엘이 연애고수 ‘차기대’로 분했고, 임시완은 연애에 서툰 보통남자 ‘정진국’, 배우 김지원이 밀당의 진수를 보여주는 ‘새롬’을 맡았다.
[출처 : KBS]
9월 11일, 첫 방송한 KBS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서로 다른 연애관을 가진 20대 청춘 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유쾌하고도 진솔하게 그린다. 가수 보아가 연애허당 ‘주연애’로 배우 최다니엘이 연애고수 ‘차기대’로 분했고, 임시완은 연애에 서툰 보통남자 ‘정진국’, 배우 김지원이 밀당의 진수를 보여주는 ‘새롬’을 맡았다. 2부작 파일럿 드라마로 방송되는 <연애를 기대해>는 KBS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은진 PD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연애를 기대해>는 방송 전부터 동갑내기인 최다니엘과 보아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았다. 극중 보아가 연기하는 여대생 ‘주연애’는 사랑스런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지만 어설픈 밀당 때문에 번번이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되는 ‘연애허당’. 최다니엘이 연기하는 ‘차기대’는 여자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탁월한 연애고수 캐릭터.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연애관을 지닌 차기대는 우연치 않게 주연애의 SNS 연애코칭에 나서게 되지만, 정작 본인의 연애에는 어려움을 겪는 헛똑똑이다.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은 어리숙하지만 그 마저도 귀여운 연애초보 ‘정진국’으로 분해 최다니엘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임시완은 극중 보아와 연애를 시작하며 허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김지원은 언제나 주도권을 가지고 싶어 하지만 필요할 땐 남자를 치켜세워줄 줄 아는 시원시원한 성격이자 밀당의 대가 ‘새롬’을 연기한다. 새롬은 요즘 세대의 연애관을 그대로 녹인 캐릭터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 제작진은 “극중 보아와 임시완은 최다니엘, 김지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커플을 비교해서 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며 “특히,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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