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이스>에서 '포르노스타'로 변신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헐리우드의 별이 된 전설의 포르노스타의 뜨거운 고백 10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등의 작품들을 통해 자타공인 최고의 여배우로 등극한 ‘헐리우드 최고의 잇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전설의 포르노스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러브레이스>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러브레이스>는 포르노 영화 한 편으로 전세계 남성들을 쓰러뜨린 전설의 섹시 아이콘 '린다 러브레이스'의 드라마틱하고 뜨거웠던 삶을 영화화한 작품. <러브레이스>는 순진했던 소녀가 전설의 섹시 아이콘이 되기까지, 아무도 알지 못했던 최초의 포르노스타 ‘러브레이스’의 리얼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포르노 영화로는 최초, 정식으로 극장에서 개봉하여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문제작 <목구멍 깊숙이(Deep Throat)>. 2만 5천 달러로 만든 이 영화는 지금까지 6억 달러 이상의 흥행을 거두며 최고의 스타 '러브레이스'를 탄생시켰으며 지금까지도 상영되고 있다.
이처럼 파격적인 소재와 인물을 다룬 <러브레이스>의 주인공 역을 누가 맡게 될 것인지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린 것은 당연한 일. <맘마미아> <레미제라블>의 폭발적인 흥행으로 헐리우드 최고의 ‘잇 걸’로 떠오른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인공 ‘린다 러브레이스’ 역을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감한 노출은 물론, 온몸을 내던지는 혼신의 열연을 마다하지 않으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던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청순 스타 이미지를 넘어서 배우로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 일생일대의 연기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 외에도 샤론 스톤, 제임스 프랭코, 피터 사스가드, 아담 브로디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한 데 뭉쳐 탄생시킨 <러브레이스>는 스크린을 가득 메우는 호화 출연진의 명품 연기로 관객들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카데미와 에미상을 휩쓴 실력파 감독들의 감각적인 연출, 완벽하게 재현해 낸 1970년대 빈티지 스타일, 그리고 귀를 사로잡는 복고풍의 음악이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에 공개된 <러브레이스>의 티저 포스터는 극명한 컬러 대비와 배우의 얼굴이 아닌 신체의 일부분을 부각 시킴으로써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눈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조명과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는 무대 위 ‘린다’의 뒷모습은 세기의 섹시스타로 인기의 절정에 오른 그녀의 화려한 모습을 단번에 느끼게 한다. 또 다른 티저 포스터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입술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온통 흑백으로 이루어진 사진 속에서 핑크 빛으로 물든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입술은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전 세계가 사랑한 세기의 섹시 아이콘! 그녀, 입을 열다’라는 카피처럼, 그녀가 이야기할 뜨거운 고백은 과연 어떤 내용일지, 화려함 뒤에 감춰진 리얼 스토리는 무엇일지 관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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