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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꿈꾼 대로 되는 인생이 있을까요? - 『주말』
과거에 그들은 무엇을 은폐했나?
역사와의 대면속에서 사랑과 윤리, 정의의 문제를 미스터리의 양식을 빌려 풀어가는 슐링크의 전작 『책 읽어주는 남자』의 장점이 여전히 드러나는 신작에서는,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노작가로서의 관용과 이해를 보여주고 있다. 젊은 시절 급진적 혁명을 함께한 친구들이 20년 만에 모여 주말을 보내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이 소설은 “잘 짜인 한 편의 연극 무대를 연상시킨다”는 평과 함께 “『책 읽어주는 남자』 이후 다시 한 번 심도 깊은 주제와 문학작품으로서의 매력을 겸비한 소설을 탄생시켰다”는 찬사를 받았다.
관련태그: 주말, 베른하르트 슐링크, 책 읽어주는 남자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베른하르트 슐링크> 저/<박종대> 역10,800원(10% + 5%)
『책 읽어주는 남자』의 베른하르트 슐링크,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 현대 독일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성공한 소설로 평가받는 『책 읽어주는 남자』의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신작 장편 소설 『주말』이 출간되었다. 역사와의 대면속에서 사랑과 윤리, 정의의 문제를 미스터리의 양식을 빌려 풀어가는 슐링크의 전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