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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 3시,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지?” - 『3시의 나』

소소하고도 특별한 오늘, 바로 우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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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우리는 일상적인 삶을 획일적으로 살아가는 것 같지만 개인의 시간은 결코 가치없는 시간이 아니다. 나는 그걸 아사오 하루밍의 <3시의 나>에서 읽었다. 왠지 3시가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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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3시의 나

<아사오 하루밍> 저/<이수미> 역11,520원(10% + 5%)

매일 비슷하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일상, 365개의 일러스트와 글로 새롭게 태어나다 『3시의 나』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아사오 하루밍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매일 오후 3시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그림과 글로 기록한 책이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영화 「나는 고양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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