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스타일은 어디에서 오나? - 『폴 스미스 스타일』
“영감은 당신의 온 주위에 있다”
프로 자전거 레이서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부터, 여전히 열정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까지, 폴 스미스가 좋아하는 것, 추구하는 바, 그의 열정 모두를 이 책을 통해 볼 수 있다. 애비 로드(Abbey Road)부터 얼룩말(Zebra)까지, 폴 스미스의 A에서 Z까지를 만나보자. 특히 이 책에 실린 사진의 많은 수는 폴 스미스가 직접 찍은 것이며, 책의 디자인 또한 폴 스미스의 감수를 통해 완성된 것으로, 폴 스미스 스타일을 느끼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다.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폴 스미스>,<올리비에 위케르> 공저/<김이선> 역18,000원(10% + 1%)
“영감은 당신의 온 주위에 있다” 폴 스미스가 이야기하는 자신의 A에서 Z, 그만의 세계와 방식을 나누다 프로 사이클 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었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떠났지만 이제 3,000명이 넘는 직원을 거느린 세계적 기업의 수장이다. 과대망상에 사로잡히지 않은 드문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