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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잠자던 강박증에 불을 질렀다! - 『어두운 기억 속으로』
“전 사람들을 믿는 게 힘들어요.”
이야기는 여주인공 캐서린의 일인칭 독백으로 2004년과 2008년의 시점이 교차되며 진행된다. 2004년의 캐서린은 가벼운 연애와 주말의 클럽을 즐기는 발랄하고 통통 튀는 20대 여성으로, 너무나 완벽해 보이는 매력적인 남자 리를 만나 사귀게 된다. 처음에 리는 모든 것을 다 바쳐 그녀를 사랑하는 듯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리의 애정은 점차 구속과 폭력으로 변질되어간다…
관련태그: 어두운 기억 속으로, 엘리자베스 헤인스, 강박증, 데이트 폭력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엘리자베스 헤인스> 저/<김지원> 역12,600원(10% + 5%)
엘리자베스 헤인스의 로맨틱 스릴러 『어두운 기억 속으로』는 영국 독자들의 5.0 평점 리뷰를 700여 개나 받으며 14개월 만에 8쇄를 찍어낸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이다.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 뉴블러드 대거상, 워버튼 굿리드 어워드, 피플스 도서상 등 각종 문학상 후보에 올랐으며, 그해 출간된 데뷔작 중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