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요?”
삶은 어쩌면 엄청나게 복잡하고 믿을 수 없게 단순한지도…
“저는 왜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도 돼요?’라고 물었는지 이제 이해합니다. ‘그렇게’라고 애매하게 표현할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그렇게’는 저마다의 가슴 속에 있었던 겁니다.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삶 말고, ‘살아야 하는 삶’, 즉 인간이라면 꿈꾸는 존재라면 ‘그렇게’ 한 번 살아 봐야 하는 삶에 대해 자꾸만 말하게 합니다. 그 말로 우리를 채우게 합니다. 그것이 ‘그렇게’였습니다.”
관련태그: 음식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가와나 히데오, 정혜윤, 아오노 슌주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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