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타오 린> 저/<윤미연> 역10,800원(10% + 5%)
타오 린은 1983년생 대만계 미국인으로, 시인이자 소설가, 화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뉴욕의 무라카미 하루키”로 불리며 미국과 유럽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무아지경에 빠질 만큼 황홀하고, 종종 키득거리게 만들지만 사무엘 베케트의 무게감까지 느껴진다.”(「더 가디언」)라는 평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