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줌마님께서 신청한 사랑의 리퀘스트 입니다. 또 혼자 신청하고 혼자 뽑고 에헤라 디야~♬ 혼자 논다~ ~♬
자우림의 김윤아씨에요~ 진짜 예~~~~~~~~~~엣날에 저 진짜 김윤아씨 넘넘 이쁘고 노래도 좋고 혼자 엄청 좋아 할때 왜 김윤아는 화장품 모델을 안하는거지?했는데 뙇! 화장품 모델이 된거에용~ 마리끌레르였나?? 어제일도 금방 까먹는 저한테 옛날 기억이 맞을꺼라는 기대는 말아주세욤.
암튼 넘넘 기대 하며 광고 보는데 눈 주위를 하얗게 칠해 놔가지고 눈은 완전 작아보이고 턱은 주걱턱처럼 나와서 그 화장품 브랜드를 욕하던 때가 어렴풋이 생각이나요, 저 이쁜 언니를 왜 그렇게 만들어 놨냐며 혼자 분노 퐈이야!
암튼 며칠전에 이너넷에서 발견하고 넘 이뻐서 혼자 사리 신청 해 봤세요
KIM YUN A 아이 메이크업
먼저 눈썹은 화난 언니처럼 눈썹 산을 살짝 올려서 그린 다음 눈썹 마스카라로 외쿡 언니처럼 갈색 눈썹을 만들어 봐요,
담에 2번 브라운 색상을 이용해 선만큼 바르는데 눈을 떴을때 눈꼬리 부분에 섀도우가 바짝 올라오도록 눈 떴다가 감았다 하면서 발라 주세요잉
담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블렌딩 브러쉬(또는 털쟁이 브러쉬)로 아까 바른 섀도우의 경계를 풀어 주세요.
담에 눈썹뼈에 1번 화이트 섀도우로 선만큼 바르고
다시 아까 바른 브라운 색상으로 눈 밑에도 발라주세요잉
담에 눈꼬리 부분을 확 당겨서 "엄마 백원만"하는 아들의 엄마 역을 맡은 후 블랙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살짝 올려 아이라인을 그리고
면봉으로 눈꼬리만 살짝 문데서(아주 살짝) 번지게 해주세요.
담에 아랫점막에도 펜슬 아이라이너로 채운 담에
약간 찐한 블랙 색상이 안나오길래 전 붓펜 아이라이너로 한번더 위에만 덧칠해 줬세요
뷰러 안하고 마스카라 바름 끗!
요로코롬 눈떴다 감았다샷,
KIM YUN A 페이스 메이크업
살구 색상의 블러셔로 선만큼 바른 뒤에 (홀쭉해 보이고 아래로 길쭉하게 쑥쑥 발라 주세요)
2번 쉐이딩으로 선만큼 발라 오이냐, 애호박이냐 소리 듣게 홀쭉이 메이크업을 해주세요.
KIM YUN A 립 메이크업
립 컨실러를 입술 전체에 얇게 발라 톡톡 두드려 밀착 시켜 피죽도 못먹은 애로 만든 다음
누디한 립스틱을 발라 주세용,
KIM YUN A
이건,,-_-; 고데기로 앞머리를 바짝 말았더니
핡! 내 앞머리에 달팽이 달았다! ♪ 집에 오는 길은 때론 너무 길어 나는 더욱더 지치곤 해 ♪ 막 이노래 흥얼 거리게 되요, 근데 계속 거울 보고 있으니까 이 앞머리 생각 보다 괜찮더라구요,
문제는 현관을 벗어 날수가 없어,, 혼자 거울 볼땐 괜츈한데 나갈 용기가 안나
KIM YUN A 완성된 메이크업
그래서 난 또 집에서 혼자이러고 놀지~ 저,,제모 했세요, (그런걸로 당당해 하지 말라고)
신랑이 이 사진 보고 꼭 누가 때리는 사진 같다고 했세요. 아니라고 나 혼자 예술 사진찍은거라고,, 자다가 일어나 침 닦는 여인 컨셉이라고!
다음, 네이버 합산 4,500만 방문자 수를 자랑하는 블로그 <Hello? Lady in Japan>의 운영자로 ‘일본아줌마’ ‘일아님’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호주 어학연수 시절에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일본인 남편과 함께 현재 일본에 거주 중. 메이크업 노하우를 다룬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 북』『마이 워너비 메이크업 북 시즌2』, 일본 가정식 레시피를 모은 『오이시이 집밥』『오이시이 벤토』 등 출간..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작. 열두 살 체스 대회에서 만났던 집단주의자 니콜과 개인주의자 모니카. 이 두 여성이 국제 정치 무대에서 전 세계를 체스보드 삼아 인류의 미래를 두고 대결을 펼쳐낸다. 실제 세계사를 토대로 치열한 두뇌 싸움을 작가만의 스타일대로 풀어냈다.
마시멜롱들의 배웅을 받으며 마을을 떠난 털숭숭이가 도착한 미지의 섬 츠츠츠츠. 그곳에서 만난 진분홍의 괴이한 생명체는 과연 누구일까요? 반전 매력이 숨어있는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으로 더욱 더 재밌어진 이야기! 털숭숭이와 마시멜롱들과 함께 또 한 번의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