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잡지나 티비를 보면 일본 여성들(20대중반 이상)처럼 아이 메이크업은 진해서 눈이 선명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메이크업이 과해 보이지 않는 일본스타일 메이크업을 해 보아요,
가장 중요한 뽀인뜨는 입술이나 볼터치를 과하게 하지 않고 아이 메이크업시 섀도우는 무조건 브라운 계열에 넓게 바르지 않으면서 눈을 가장 진하게-->눈에서 멀어질수록 옅게 색상을 표현해 주세요.
먼저 1번 화이트 펄 섀도우를 이용해 눈 두덩이에 펄을 얹어주세요, 화이트 섀도우면 아니되어요, 눈땡이 엄청 부어 보이기 때문에 꼭 펄만 표현 되는 제품을 사용해 주세용~
담에 2번 브라운 섀도우를 점선만큼 바르고
털 많은 브러쉬 또는 블렌딩 브러쉬를 이용해 점선만큼 문데서 여리여리하게 발색 되도록 해 주세요,
눈 밑에도 2번 브라운 섀도우를 바르는데 진하게 바르면 3일 밤샌 다크썪을로 변신!이니까 아까 위에 눈꺼풀에 바른 브러쉬를 이용해 섀도우를 문데지 않고 바로 눈 밑에 점선만큼 발라주세요잉
담에 4번 브라운 크림 섀도우를 이용해 아이라인을 그려주시고 (없을땐 브라운 펜슬 아이라이너도 굿)
손가락으로 가볍게 좌우지 장지지지 문데서 펴 주세요, 아이라인이 뙇! 하고 눈에 띄면 아니되어요~
눈 꼬리 부분에도 4번을 이용해 바르고
눈 아래위 점막에 블랙 펜슬 아이라이너로 채운다음 위에 아이라인을 한번더 그리는데 이때 손에 힘을 빼고 그리면 여리여리하게 펜슬이 발려서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이 완성 되어욤
뷰러 바짝 하고 마스카라 하면 완성
일본스타일 메이크업 하면 왠지 볼따구니 가운데에 진하게 핑크색 발라야 할꺼 같지만 이건 10대나 20대초반이나 어울리지 20대 중반 훅 넘어가면 그렇게 잘 바르지 않는답니당, 살구색 블러셔를 이용해 헬쓱해 보일 수 있게 얼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점선만큼 바르고 브러쉬에 남은 블러셔로 얼굴 선을 전체적으로 발라 쉐이딩까지 해 주세욤
입술은 하얀기가 많은 핑크는 별로구 핑크가 여리여리한 립스틱이나 피치 브라운도 좋아용.
완성! 눈만 가까이 보면 진해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메컵이 과해보이지 않아서 스모키 사랑하지만 화장이 진해보여서 평소에 못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다음, 네이버 합산 4,500만 방문자 수를 자랑하는 블로그 <Hello? Lady in Japan>의 운영자로 ‘일본아줌마’ ‘일아님’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호주 어학연수 시절에 만나 7년 연애 끝에 결혼한 일본인 남편과 함께 현재 일본에 거주 중. 메이크업 노하우를 다룬 『마이 워너비 메이크업 북』『마이 워너비 메이크업 북 시즌2』, 일본 가정식 레시피를 모은 『오이시이 집밥』『오이시이 벤토』 등 출간..
우리 시대 문장가 김훈의 신작 산문집. 생로병사의 무게를 실감하며 지나온 그의 치열했던 '허송세월'을 담은 책은 간결하고도 유려한 글맛으로 이 시대의 기쁨과 슬픔을 마주한다. '본래 스스로 그러한 세상'을 파고들어 삶의 비애와 아름다움을 포착한, 김훈 산문의 미학을 만나볼 시간이다.
『고기로 태어나서』 한승태 신간. 기술 발달로 없어질 확률이 높은 직업과 작업장의 모습을 세밀하게 담았다. 그 대상은 직업 소개소, 콜센터, 택배 상하차, 뷔페식당, 빌딩 청소다. 힘들고 괴로운 노동 현장이 마냥 슬프지만은 않게 느껴지는 건, 한승태 저자의 필력 덕분이다.
한국 청소년 문학의 가장 뜨거운 이슈, 이꽃님 작가 신작. 『죽이고 싶은 아이 2』가 이꽃님 월드의 완벽한 결말을 알린다. 서은의 죽음에서 시작된 두 여고생의 진실과 믿음, 그 절망 끝에서 피어난 희망을 그렸다. 아무리 무너져 내린 삶이라도 다시 일으켜 세워야만 하는 것이 삶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