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포기하는 남자들의 우정, 여자는?
사랑과 우정, 친구와 애인 사이의 어디엔가 <러브 앤 프렌즈>로 살펴본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는?
사랑과 우정 사이. 식상해 보일 수 있는 문구이지만, 늘 우리의 일상에서 로맨틱한 감성을 자아내거나 혹은 배신감에 치를 떨게 하는 극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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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은 의리로 엮인 또 다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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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행이 끝난 후 길이 시작되는 것 같다. 새롭게 시작된 길에서 또 다른 가능성을 보느라, 아주 멀리 돌아왔고 그 여행의 끝에선 또 다른 길을 발견한다. 그래서 영화, 음악, 공연, 문화예술계를 얼쩡거리는 자칭 culture bohemian.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후 씨네서울 기자, 국립오페라단 공연기획팀장을 거쳐 현재는 서울문화재단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