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와 삭스, 촌스럽지 않게 신는 비책 8가지
'촌스러움을 탈출하자!'
“다음 중 세상에서 가장 참을 수 없는 것은?” 1) 남자들의 까만 양복 사이로 보이는 하얀 양말. 2) 둘째, 발가락이 보여야 할 샌들 스트랩 사이에서 빛나는 알록달록한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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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옥스퍼드화의 등장은 트렌디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었다. 쇼츠나 미니스커트를 입었다면 스트라이프 양말이 더욱 경쾌하게 보일 수 있게 해줄 것.
심플한 블랙 에나멜의 웨지 힐은 레트로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좋은 아이템이다. 올 시즌 트렌드로 꼽히는 패턴인 체크 삭스를 매치하면 레트로 열풍에 동참할 수 있다.
강한 컬러에는 컬러로 대응한다. 단, 배색을 잘 해야 멋스러워 보일 수 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깔맞춤’은 촌스럽다는 비웃음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발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플랫폼 샌들에 양말을 매치하는 건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 그나마 니삭스는 무난한 스타일링이다. 하지만 이왕이면 과감하게 패턴이 들어간 양말을 선택해본다.
맨발을 드러내도 괜찮은 로퍼이지만 정장에 어울리는 태슬 슈즈 같은 경우에는 슈즈 컬러에 맞는 양말을 선택해 신어준다. 바지 위로 드러나는 발등을 고려해 투톤 컬러와 같이 단조롭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어울리는 양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는 윙팁 슈즈. 하지만 슈즈 컬러와 맞는다면 어떤 양말도 괜찮다. 단, 스니커즈 양말과 스포츠 양말은 제외.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워커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점잖은 옷과 어울리는 신발은 아니니 캐주얼 한 양말을 매치하는 게 베스트.
운동화에는 스포츠 양말이면 족하다. 하지만 아저씨의 모습을 양말에서도 보여줄 필요는 없다. 트레이닝복이 아닌 캐주얼한 쇼츠에도 어울리도록 매치하자.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