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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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마르잔 사트라피> 글,그림/<정재곤>,<정유진> 공역9,000원(10% + 5%)
페르세폴리스의 작가 마르잔 사트라피가 전해 주는 이란 여인들의 통쾌한 수다!!! 『바느질 수다』는 언제나 핍박받고 박해받는 수동적인 대상으로만 비추어지는 이슬람 사회의 여성들 또한 우리와 똑같은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막말하는 할머니, 금욕적인 어머니, 매력적인 사차원 이모, 그리고 이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