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지루한 일상이 있어 더 달콤한 여행
『단 한번도 비행기를 타지 않은 150일간의 세계일주』
어느 화창한 날에 서점 마실을 갔는데 매대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조그만 책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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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세스 스티븐슨> 저/<윤미나> 역9,900원(10% + 5%)
비행기를 타지 않고 떠난 150일 간의 세계일주. 편안한 여행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여행의 참 맛! '비행기가 등장하면서 여행이라는 것에서 낭만이 사라졌다.' 여행 칼럼니스트 세스 스티븐슨은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것은 단순히 이곳에서 저곳으로 순간이동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는 편안하고 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