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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같이 반짝이는 황정음의 러블리 메이크업
'러블리 메이크업'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진짜 많이 하걸랑요. 근데 드라마에 여자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피부가 완전 백옥 같으니까 일본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은 피부가 진짜 좋은거…같……” 이럼서 왜 내 피부 보고 말끝을 흐리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 글 | 변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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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에요. 피부봐…내 헌피부 줄게 니 피부 다오!!하고 싶어요.
일본에서 한국 드라마 진짜 많이 하걸랑요.
근데 드라마에 여자 연예인들은 하나 같이 피부가 완전 백옥 같으니까
일본 사람들이 “한국사람들은 피부가 진짜 좋은거…같……”
이럼서 왜 내 피부 보고 말끝을 흐리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눙물을 왕창 흘리면서 메이크업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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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두덩이를 확 당겨서 수동 보톡스 넣어 준 다음 눈꼬리를 살짝 올리는 느낌으로 발라 주세요.
면봉으로 아이라이너를 묻혀 바르면 뭉침이 덜하고 바르기 쉬워요.
대신 얇게 바르기는 어렵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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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머리 확 당겨서 내 눈물구녕도 봐주고
눈 앞머리도 펜슬 아이라이너로 채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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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없응께 핑크 틴트를 가운데만 바르고 밀착 시킨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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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미(온화한 미소) 돋네.
부미라고도 하죠. 부처님 미소-_-;;
암튼…저도 턱이 쪼까 뾰족해서 브이라인이라고
신랑한테 “좌약 같다”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데 -_-;;
울 신랑은 꼭 칭찬을 할꺼면 계란형이다 라고 하면 되지
좌약같다, 가지 같다 이따구 소리로 상처를 파파파박 주고 있세요T.T
스아실 예전엔 그게 상처 였는데 지금은 그런 소리 들어도
같이 빵빵 터지면서 웃기 때문에 상관 없세요~
암 쏘 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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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변혜옥
화장의 화자도 모르던 시절엔 인터넷도 없이 그저 어깨 너머로 배우던 엄마, 언니의 화장을 보고 따라해봤던게 다였다. 트러블 얻어 가며 깨닫고 터득한 테크닉을 일본아줌마란 닉네임으로 전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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