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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하고 지칠 줄 모르던 여성 지식인 - 수전 손태그 Susan Sontag
말할 수 없는 것을 모방할 수 없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하는 재능을 가졌던 손태그는 세기중엽의 양심이라고 불릴 만 하다.
수전 손태그(Susan Sontag)는 지칠 줄 모르고 다재다능하며 주장이 강한 대표적인 지식인이었다. 텔레비전에서 인텔리다운 목소리로 의견을 피력할 때나 명료한 산문으로 미디어의 과장된 수사를 가로 지를 때의 그녀는 너무 독창적이어서 부적절한 표현일지도 모르지만, 한 시대의 목소리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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