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운 얼음바다 부수면서 전진하는 크루즈 여행
얼음같이 차가운 겨울의 심장 속으로
대부분의 크루즈는 반나절이면 끝나지만, 그 반나절동안 바다와 얼음, 눈이 만들어 낸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다. 중간에 얼음덩어리 위에 내려서 바닷물에 발을 담가 볼 수도 있는데, 그러자면 물론 따뜻한 방수 옷으로 몸을 보호해야 한다. 극지방 겨울의 짧은 낮이 끝나고 어둠이 내릴 때면, 오색의 오로라나 백야의 장관을 볼 수 있다. 그 밖에 설상차(雪上車)를 타고 얼음 위를 달려 볼 수도 있고, 개가 끄는 썰매를 타고 이 지역의 원주민인 라프 족(Lapp people)의 전통 마을을 방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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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편/<서영조> 역29,700원(10% + 5%)
내셔널 지오그래픽 100년 노하우가 집약된 인문학적 여행서의 결정판 사람들은 누구나 일생에 한 번쯤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혹은 인생을 바꾸어 놓을 의미 있는 여행을 꿈꾼다. 누군가는 아름다운 카리브 해로 크루즈를 떠나는 낭만적인 여행을 꿈꿀 것이고, 누군가는 호화로움의 결정판인 오리엔트 익스프레스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