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주말, 잘 보내셨나요?
주말에는..?
그리고 저도 작품 속의 색맹 사진작가 케이처럼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 상상을 해봤어요. 그리고 케이가 끈질기게 추적하는 진실에 대해서도.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데이비드 헌트> 저/<김승욱> 역11,700원(10% + 5%)
미국 스릴러의 대부 윌리엄 베이어가 '데이비드 헌트'라는 익명으로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범죄와 파멸이 반복되는 도시의 뒷골목에서 발견된 한 남자의 토막 사체와 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가는 색맹의 여성 사진작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세상이 온통 흑과 백, 그리고 그 사이의 음영으로만 보여 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