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졸업식 사진을 위한 메이크업!

'졸업식 메이크업'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졸업식 사진 찍을 때 너무 진한 스모키라던가 너무 생얼이면 내 졸업 앨범한테 미안해져요. 그래서 오늘은 은은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은 강조하면서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해보아요~

요새 졸업 사진 촬영 시즌이라믄서용~ 옛날 생각나네요……. 저 졸업 사진 찍을 때 머리스타일이 단발에 베이지 치마 정장 입고 떡대가 장난 아닌지라 친구들이 국회의원이라고-_-;; 아흐흐흑. 그래서 저는 졸업 앨범은 안 샀다능-_-;;ㅎㅎㅎ 액자만 받았어요~

<작품명: 쒸레기통을 뒤지다 걸렸을 때>


요러고 놀았네요. 사진은 결과물보다는 저는 찍는 그 과정이 너무 재밌었던 거 같아요, 결혼식 사진도 과정만 재밌고 결과는 우울함 그 자체……. 저는 졸업 사진 찍을 때 정장 입었는데 제 몸뚱이가-_-;; 사실 정장, 교복, 유니폼 이런 거 진짜 안 어울려서 원피스 입을 껄 후회돼요. 정장 안 어울리시면 원피스를 추천합니다요!

졸업식 사진 찍을 때 너무 진한 스모키라던가 너무 생얼이면 내 졸업 앨범한테 미안해져요. 그래서 오늘은 은은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은 강조하면서 진하지 않은 메이크업을 해보아요~




먼저 꼭 브라운 색상의 펜슬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위랑 아래 다 꼼꼼하게 발라 주세요.
블랙은 너무 진해진답니당!



담에 6번 브라운 색상을 이용해 선만큼 발라주세요.
진한 것보단 은은하게 발색해 주심 구웃!


담에 좀 연해 보이라꼬 브러쉬를 이용해 문질 문질해 주면


요로코롬 되어요! 요기서 끝내면 좀 진한 느낌이 있어서



광택 뿌라스 은은함을 위해 3번 베이지 색상을 눈두덩에 얹어 주세요.



눈 앞머리에도 2번 화이트 색상을 얹어 주시고



뷰러하고 마스카라하믄 끝!
속눈썹은 붙이셔용!
통으로 붙이는 거보다 낱개로다가!!



얼굴은 잡티 커버를 먼저 해 주시고(완전 퍼펙트 커버 안 해도 되용!! 요샌 사진사님께서
뽀샵 다 해주시걸랑요)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얼굴에 입체감을 주어요!
코 전체를 다 쓸면 코 대따 길어 보이니까 콧등은 반만!! 요래 선만큼 발라 주시고 한마디 아이 씨 유! -_-; 며칠 전에 드디어 아바타를 봐 가지고서뤼.



3번 치크를 이용해 볼따구니가 좀 핼쑥해 보이도록 발라 줘욤.
쉐이딩을 이용하셔도 되욜!




입술은 시뻘건색 또는 너무 베이지색으로 입술색 죽이는 거보단 옅은 핑크나 옅은 오렌지…… 암튼 자연스러워 보이는 색상으로다가 골라 주셔요.
전 핑크 색상 립스틱을 이용해 메에~를 외치며 톡톡 두드려 준 다음


피치 색상의 립글로 덧발라 줬어요. 립글 너무 두껍게 바르면 튀김 100개 먹은 것처럼 졸사에 나오걸랑요.



요래 완성!
그치만 요래 머리 삼발이 하는 거보단


단정하게 다듬고!
졸사 예쁘게 찍으세용!!


제공: 아이스타일24
(www.istyle24.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3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변혜옥

화장의 화자도 모르던 시절엔 인터넷도 없이 그저 어깨 너머로 배우던 엄마, 언니의 화장을 보고 따라해봤던게 다였다. 트러블 얻어 가며 깨닫고 터득한 테크닉을 일본아줌마란 닉네임으로 전수중이다.

오늘의 책

우리가 서로의 구원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려운, 나아가는 이야기가 있다. 천선란의 이 소설집처럼. SF의 경계를 뛰어넘어 천선란의 다정한 세계관이 무한하게 확장되었음을 확인하게 하는 신작. 세계가 멸망하더라도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다 보면, 끝내 누군가의 구원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넘실거린다.

글쟁이 유홍준, 인생을 말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저자 유홍준의 산문집. 대한민국 대표 작가로서의 글쓰기 비법과 함께, 복잡한 세상사 속 재치와 지성을 잃지 않고 살아간 그가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전한다. 이 시대와 호흡한 지식인이 말하는, 예술과 시대와 인간에 대한 글들을 빼곡히 담은 아름다운 ‘잡문’에 빠져들 시간이다.

맥 바넷 x 시드니 스미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우리 시대 젊은 그림책 거장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모두에게 선물을 주느라 정작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북극 친구들은 특별한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운다. 산타 할아버지가 맞이할 마법 같은 첫 크리스마스를 함께 만나보자.

우리는 모두 잘못된 믿음을 갖고 있다

행동경제학자 댄 애리얼리의 신작. 거짓 정보와 잘못된 믿음이 지닌 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왜 가짜 뉴스에 빠져드는지 분석한다. 또한, 잘못된 믿음에서 비롯되는 사회의 양극화를 극복하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넘쳐나는 정보 속 우리가 믿는 것들은 과연 진실일까?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