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살아남은 당신은 위대하다.
삶이 고통일지라도
헤르타 뮐러는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독일 소수 민족 가정에서 성장했다. 2차 대전 후 독일이 몰락하며 그녀는 루마니아에서 비극과 공포를 느끼며 유년기를 보내게 되는데 그런 경험은 그녀의 온 일생을 지배하는 거대한 침묵의 비극으로 자리하게 된다.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헤르타 뮐러> 저/<박경희> 역12,150원(10% + 5%)
2009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타 뮐러의 대표작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헤르타 뮐러의 최신 작품으로, 이차대전 후 루마니아에서 소련 강제수용소로 이송된 열일곱 살 독일 소년의 삶을 충격적이고 강렬한 시적 언어로 밀도 있고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인간의 숨이 삶과 죽음 사이에서 그네처럼 가쁘게 흔들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