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스타일링 공식을 암기하라!
예식장 스타일링
예식장 스타일링을 위해 꼭 지켜줘야 할 ‘웨딩룩’ 공식을 꼼꼼히 살피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우아한 5월의 여인은 어렵지 않다구. 메이퀸을 향하여!!
5월!! 그 이름만으로 찬란한 5월이다. 시와 수필의 대가 고 피천득 시인은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맘껏 그 청신함을 즐기고픈 5월, 다이어리엔 주말마다 결혼식 스케줄로 빽빽하다. 그 스케줄을 보고 있노라면, 멋진 신랑측 친구를 기대해보는 동시에 무엇을 입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앞선다. 무조건 예쁘고 화사한 거? 단아하고 깔끔한 거? 아님 확 튀는 걸 입어볼까? 무엇을 입든 좋다. 내가 예쁘게 보이면 그걸로 된 거지.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예식장은 엄연히 두 영혼이 만나 거룩하고 엄숙하게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장소라는 것! 예식장 스타일링을 위해 꼭 지켜줘야 할 ‘웨딩룩’ 공식을 꼼꼼히 살피자.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우아한 5월의 여인은 어렵지 않다구. 메이퀸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