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연재종료 > 뚜루와 함께 고고씽~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데이비드 미첼> 저/<최용준> 역13,950원(10% + 5%)
이런 소설을 기다려 왔다!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우연인가? 운명인가? 1999년에 내 놓은 데이비드 미첼의 데뷔작. 그는 이 작품을 통해서 “제임스 조이스, 사뮈엘 베케트 등 20세기 최고의 데뷔작에 비견할 만한 작가”, “내가 읽은 최고의 데뷔작 중 하나”이라는 격찬을 받았으며, 그해 35세 이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