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여행작가 유철상의『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

책 읽는 사람들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여행작가 유철상의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입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빠르게 변하는 세상, 더 편리해지는 생활, 하지만 미래는 점점 더 불안하고 불투명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일상에 부대끼며 사는 현대인들의 머리는 무겁기만 합니다.

'세상사의 시름과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정신적 충만감을 느끼며 살 수는 없을까?' 고민에 빠진 현대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찾아 나섭니다. 그것은 호젓한 산사에서의 하루, 템플스테입니다.

안녕하세요,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줍니다.

모두 읽어요 /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 그냥 읽기만 해요

이 프로그램은 책을 가장 빠르고 싸게 사는 방법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함께합니다.

책 읽는 사람들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여행작가 유철상의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입니다. 템플스테이는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시작된 산사체험인데요. 처음 시작된지 겨우 5년 남짓한 시간이 흘렀지만, 주한 외국인뿐 아니라 많은 이들이 템플스테이를 찾고 있습니다. 종교를 초월해서, 그들이 산시체험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요?

여행작가 유철상은 이 책 『절에서 놀자,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신이 직접 체험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는데요. 수많은 체험 속에서도 그의 마음을 특별히 잡아끈 것은 마곡사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선은 희로애락의 파도가 치지 않도록 고요하고 평정하게 안정된 마음의 터를 닦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에 올 때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고 가능한 한 많이 채워가세요. 무엇을 채우느냐는 참가자의 몫입니다. 절에서 편안히 쉬며 자신의 마음을 바로 보고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든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비어있는 마음으로 떠나는 템플스테이. 하지만, 돌아오는 마음은 풍성합니다.

오늘 들으신 프로그램 KBS 홈페이지 kbs.co.kr과 온북티브이 홈페이지 onbooktv.co.kr을 통해 언제든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주였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오늘의 책

장재현 감독의 K-오컬트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위기의 한국에 던지는 최재천의 일갈

출산율 꼴찌 대한민국, 우리사회는 재생산을 포기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원인은 갈등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는 오랜 고민 끝에 이 책을 펴냈다. 갈등을 해결할 두 글자로 숙론을 제안한다. 잠시 다툼을 멈추고 함께 앉아 대화를 시작해보자.

어렵지 않아요, 함께 해요 채식 테이블!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 한식부터 중식,일식,양식,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101가지 비건 레시피와 현실적인 4주 채식 식단 가이드등을 소개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된 비건 메뉴들은 처음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할 말, 제대로 합시다.

할 말을 하면서도 호감을 얻는 사람이 있다. 일과 관계, 어른으로서의 성장을 다뤄온 작가 정문정은 이번 책에서 자기표현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전한다. 편안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대화법, 말과 글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방식을 상세히 담아낸 실전 가이드를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