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철학의 진리나무』 두 번째 이야기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 오늘도 안광복 선생과 함께 철학의 진리나무를 심어보실텐데요. 안광복 선생은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대체 철학처럼 무겁고 어려운 일, 우리에게 돈을 벌어주지도 않는 일을 왜 청소년에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다섯 달란트를 잃었다고 심각해지는 사람들도 정작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데 대해서는 조금도 걱정하지 않는다.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덧붙입니다.

절망은 구원으로 가는 첫 관문이다.

내 삶은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의문은 나약한 사람들의 쓸데없는 소리가 아니라 내 영혼의 문제를 진단하는 첫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줍니다.

LOGO)
모두 읽어요 /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 그냥 읽기만 해요

책을 가장 빠르고 싸게 사는 방법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함께합니다.

보이는 라디오 책 읽는 사람들, 오늘도 안광복 선생과 함께 철학의 진리나무를 심어보실텐데요.

안광복 선생은 중동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대체 철학처럼 무겁고 어려운 일, 우리에게 돈을 벌어주지도 않는 일을 왜 청소년에게 가르쳐야 하는 걸까요.

INT) 안광복

낭독) 안광복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되고 나침반의 역할을 해야 하는게 철학이라고 하지만, 철학은 여전히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죠. 무엇보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배운 철학은 우리 생활과는 저만치 떨어져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INT) 안광복

낭독) 신윤주

안광복 선생은 철학이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한 고민을 풀어줌으로써 삶의 밑동부터 가지까지 튼튼해준다고 이야기하는데요, 그렇다면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어느 재벌 아버지의 삐뚤어진 부정을 철학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을까요.

낭독) 신윤주

아마추어 철학자가 진짜 철학자라는 안광복 선생, 그는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한 그루의 진리나무를 심으라고 우리에게 이야기합니다.

오늘 방송, KBS 홈페이지 kbs.co.kr과 온북티브이 홈페이지 onbooktv.co.kr을 통해 언제든지 다시 보고 들으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주였습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오늘의 책

장재현 감독의 K-오컬트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위기의 한국에 던지는 최재천의 일갈

출산율 꼴찌 대한민국, 우리사회는 재생산을 포기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원인은 갈등이다. 대한민국의 대표 지성인 최재천 교수는 오랜 고민 끝에 이 책을 펴냈다. 갈등을 해결할 두 글자로 숙론을 제안한다. 잠시 다툼을 멈추고 함께 앉아 대화를 시작해보자.

어렵지 않아요, 함께 해요 채식 테이블!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 한식부터 중식,일식,양식,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101가지 비건 레시피와 현실적인 4주 채식 식단 가이드등을 소개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된 비건 메뉴들은 처음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할 말, 제대로 합시다.

할 말을 하면서도 호감을 얻는 사람이 있다. 일과 관계, 어른으로서의 성장을 다뤄온 작가 정문정은 이번 책에서 자기표현을 위한 의사소통 기술을 전한다. 편안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 대화법, 말과 글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끄는 방식을 상세히 담아낸 실전 가이드를 만나보자.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