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
원래 사랑했던 처음 그대로의 모습은 조각조각 버려졌고 자신의 욕구를 참지 못하는 자기 모습과 똑같은 돌덩이만 남아 있었다.
살면서 겪는 상처와 기쁨을 잔잔하게 묘사한 만화이다. 작은 상처, 작은 기쁨. 우리 가슴에 알게 모르게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는 일상을 그리는 시선이 정겹다. Daum 까페에 연재되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으며 2001년에는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산업지원센터 우수만화 컨텐츠 부분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시간, 추억, 관계 등을 주제로 짤막한 만화들을 실었으며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 사랑의 가치, 우정의 의미 등을 일깨우는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
|
관련태그: 파페포포메모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