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면 언제라도 이 책을 꺼내들고 처칠을 만나보기를 권하고 싶다.
『벼랑 끝에서 만나는 처칠』 김형진 저 | 기파랑 | 2006년 02월
처칠은 실패한 인생의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던 인물이다. 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그를 성공의 길로 이끈 것일까? 그것은 그의 끈질긴 인내심,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믿고 사랑하면서 절대로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세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처칠은 자기의 모든 결점을 인정하되, 죄책감이나 열등감에 빠져 살지 않았고 자기가 극복할 수 없는 단점도 자기가 가진 많은 장점처럼 자신의 일부로 여겼다.
※ 편집자가 알립니다. <슈퍼컴&원더북> 칼럼 연재가 종료되었습니다. 그 동안 <수퍼컴&원더북>에게 관심 가져 주신 독자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윈스턴 처칠은 사망한 지 40년이나 지난 영국의 수상이다. 그가 2차대전의 영웅이고 세계적인 지도자였음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도대체 왜 2006년의 지금, 게다가 한국에서 왜 우리는 처칠을 읽으려 하는가? 도대체 그를 통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처칠은 실패한 인생의 모든 요소..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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