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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의 부활 교향곡을 즐겨 듣는 고양이 탐정 프란시스, 『펠리데』

누구나 한번쯤은 늦은 밤에 고양이들이 싸우는 소리나 날카로운, 혹은 아기 울음 소리 같은 괴성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그 고양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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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데』 아키프 피린치 저/이지영 역 | 해문출판사 | 2003년 06월
말러의 부활 교향곡을 즐겨 듣고, 고고학과 종교 철학에 능통한 똑똑한 탐정 고양이 ‘프란시스’가 동족을 잔혹하게 죽인 연쇄 살해범을 밝히는 초현실적인 살해 이야기다. 해외 유수의 언론과 비평가, 독자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스릴러, 아마도 최고의 블랙 유머 상도 받아야 할 작품” 이라는 찬사(영국 선데이 메일)를 받으며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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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데

아키프 피린치 저/이지영 역8,100원(10% + 5%)

1) 너무나 ‘고양이’다운 추리, 그래서 더 간담이 서늘해지는 이야기 ‘펠리데’의 탐정 ‘프란시스’는 고양이다. 그러나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을 풍자하기 위해 겉모양만 고양이인 고양이가 아니라 ‘진짜 고양이’이며, 또한 인간의 추리처럼 모든 사건을 머릿속 논리 조합을 통해서만 해결하는 여타의 인간 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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