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대가족 비극' 추리소설 얘기를 해보겠어요.” 이를테면 이런 것 - 대저택에 사는 비뚤어진 미치광이 가족.
『그린살인사건』
반 다인 저/안동림 역 | 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뉴욕 한복판, 100년도 넘은 오래된 저택이 있다. 그곳에서 그린 씨의 두 딸이 총에 맞는 참극이 일어난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린 집안을 모조리 없애려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가 드러난다. 명석한 반스 탐정도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데 과연 그린의 운명은……? 학구파 번스 탐정이 등장하는 12 작품 가운데서도 첫손에 드는 특A급 미스터리.
『Y의 비극』 엘러리 퀸 저/강호걸 역 | 해문출판사 | 2003년 07월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와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과 함께 세계 3대 추리소설에 속하는 작품. 뉴욕 앞바다에서 어선에 의해 시체 하나가 걸려 나오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시체는 미국의 미치광이 백만장자 집안의 주인 요크 해터로서, 그의 주머니에는 '나는 정상적인 정신상태에서 자살한다'라는 유서가 들어 있는데...
2015년 〈검은 사제들〉, 2019년 〈사바하〉, 2024년 〈파묘〉를 통해 K-오컬트 세계관을 구축해온 장재현 감독의 각본집. 장재현 오컬트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오리지날 각본은 영화를 문자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독자를 오컬트 세계로 초대한다.
비건 인플루언서 정고메의 첫 번째 레시피 책. 한식부터 중식,일식,양식,디저트까지 개성 있는 101가지 비건 레시피와 현실적인 4주 채식 식단 가이드등을 소개했다. 건강 뿐 아니라 맛까지 보장된 비건 메뉴들은 처음 채식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