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한 지혜를 하나 소개하겠다. 독일의 귀차니스트 ‘호어스트 에버스’가 쓴 책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에서 발견했다. 여기에 이런 에피소드가 나온다.
『세상은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 호어스트 에버스 저/김혜은 역 | 좋은책만들기 | 2002년 11월 흔히 독일식 유머를 '썰렁한 유머'에 비유한다. 이 책은 시니컬하고 엉뚱하기까지 한 베를린식 유머의 진수를 보여준다.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호어스트 에버스를 읽는 독자는 도시를 떠날 생각은 없지만 중산층 또는 상류층으로 살기 위해 몸, 특히 마음을 죽어라 혹사시킬 생각도 없는 사람. 패션 혹은 시사 잡지를 매달 읽지는 않지만 텔레비전을 적어도 골라볼 만한 센스가 있고, 맥도널드나 코카콜라를 싫어해야 한다고 가끔씩 굳게 다짐하는 사람. 주말에 월마트에 가서 1주일치 인스턴트식품을 사놓는 대신 늦은 밤 동네 모퉁이 편의점에서 맥주 한 병, 컵라면 한 개를 사다 먹는 사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지만 뭐든 병적으로 집착하는 체질은 아닌 사람이라고. 당신은 어떠하신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