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뭐길래] 독립서점 주인의 추천을 신뢰해요 – 최경진 편
다만, 한 번 구매하면 ‘내 자녀에게도 물려줄 만한 책인가?’ 고심하고 책을 선택합니다. 독립서점에 가면 ‘이달의 책’ 같은 코너를 살펴본 후에 고르기도 하고, 종종 서점 주인에게 제 취향을 얘기하고 직접 추천을 부탁하기도 해요. (2019. 12. 19)
함께 히말라야 늑대가 온다 마샬라! 파키스탄 25달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등록일: 2019.12.19
[책이 뭐길래] ‘작가의 말’을 읽고 시집을 사요 – 김지연 편
시집은 작가의 말을 먼저 읽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표지나 출판사에 대한 고민은 시집을 구매할 때 반영됩니다. 많은 출판사에서 표지의 색상이나 폰트에 많은 신경을 써서 출간되기 때문에 시집은 읽는 재미도 있지만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2019. 12. 12)
김지연 작가 잊기 좋은 이름 사랑을 위한 되풀이 삼체 등록일: 2019.12.12
[책이 뭐길래] 저자, 출판사 서평, 표지가 중요합니다 – 박주연 편
저자를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한 작품이 마음에 들면 그 작가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접한 많은 책들은 처음 접한 작가인 경우가 많았어요. (2019. 12. 05)
박주연 모리스 조율의 시간 레이먼드 카버 – 삶의 세밀화를 그린 아메리칸 체호프 등록일: 2019.12.05
[책이 뭐길래]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출판사를 좋아합니다 – 고수리 편
잘 알려지지 않은 책이나 오래된 책에서 좋은 글을 발견했을 땐, 반가움을 넘어서 울고 싶어집니다. 그때는 책장을 덮고 말 그대로 잠시 책을 끌어안고 있습니다. (2019.11.28)
고수리 나는 겨우 자식이 되어간다 두 번째 페미니스트 나는 천천히 울기 시작했다 등록일: 2019.11.28
역사 전문 출판사의 책들을 늘 기다립니다. 서점에서 어느 분야를 담당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저는 항상 ‘역사’라고 답하는데요. 최근 10여년 사이 도서시장에서 가장 침체된 단행본 분야 중 하나가 역사입니다. (2019. 11. 14)
김성광 저자 안간힘 다시는 그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희망보다 욕망 등록일: 2019.11.14
[책이 뭐길래] 보물을 발굴한 사람처럼 흥분했던 기억 - 박연준 편
저는 책을 아주 느리게 읽는 편이라 다독을 못합니다. 책 한 권을 읽는 데 시간을 많이 들이기에 제 기준에서 좋은 책, 필요한 책을 신중히 골라 읽습니다. (2019. 11. 07)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품위 있는 삶 박연준 시인 책이 뭐길래 등록일: 2019.11.07
[책이 뭐길래] 책의 생김새를 관심있게 봅니다 – 공가희 편
요즘은 책의 생김새를 관심 있게 봅니다. 어떤 폰트를 썼는지, 어떤 종이를 썼는지, 어떤 표지 후가공을 썼는지 한참 보고 책을 고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2019. 10. 31)
[책이 뭐길래] 작가 덕질 아카이빙 잡지를 만든 MD - 이정연 편
안미옥 시인의 시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온』 을 읽고 너무 좋아서 한동안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녔거든요. 무너지려는 마음을 일으키기보다는 함께 어쩔 줄 몰라하는 글이라 좋아합니다. (2019. 10. 24)
[책이 뭐길래] 동네서점, 인스타그램, 평론가의 추천으로 - 제이크 편
요즘은 한 해에 책을 180권에서 200권 정도 읽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을 통해 다른 책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책이 책을 낳는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네요. (2019. 10. 17)
픽션들 빌어먹을 차가운 심장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책이 뭐길래 등록일: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