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영화 <공범>, 만약 당신의 아빠가 범죄자라면?”
배우 손예진이 <공범>에서 기자지망생이자 아빠를 범죄자로 의심하게 되는 딸 ‘다은’ 역을 맡았다. 손예진은 “전적으로 시나리오만 읽고 <공범>을 선택했다. 굉장한 충격을 받았고, 시나리오를 덮고 난 뒤에도 한동안 강렬함이 오래 남았다. 배우 손예진의 대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호 PD “내게 첫사랑 같은 영화는 <시네마천국>”
‘제7회 예스24 문화축제’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렸다. 예스24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콜라보레이션 파티’는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사회로 소설가 김영하, <무한도전> 김태호 PD,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션 요조, 장미여관이 출연했다.
이종석 “어릴 적부터 수영했으면 제2의 박태환 될 뻔”
배우 이종석이 <노브레싱>에서 대한민국 수영계의 1인자 ‘우상’ 역을 맡았다. 최근 개봉한 영화 <관상>에서 천재 관상가(송강호)의 아들 역으로 열연한 이종석은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상경 “영화 <몽타주>, <식스센스>를 넘는 엄청난 반전 있다”
지난해 영화 <타워>에서 부성애를 뽐냈던 김상경이 <몽타주>에서 미제사건을 풀기 위해 노력하는 형사 ‘청호’ 역을 맡았다. 김상경은 <살인의 추억> 이후 10년 만에 형사 연기에 재도전했으며 “<몽타주>를 통해 그동안 풀지 못했던 카타르시스를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준상 “생사 오갔던 <전설의 주먹> 촬영, 지금도 아찔”
배우 유준상이 강우석 감독의 연출작 <전설의 주먹>에서 카리스마 강했던 학창시절을 뒤로하고 현실에 찌든 대기업 부장 ‘이상훈’역을 맡았다. 3월 8일에 열린 제작보고회에 유준상은 “격투신을 찍다가 십자인대가 끊어졌다. 이게 마지막인가 싶을 정도였다”고 촬영 후기를 밝혔다.
7월 16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 출간 기념회가 열렸다. 현재 KBS2 <맘마미아>에 출연 중인 조혜련은 중국어강사인 동생 조혜숙과 함께 공부한 중국어 학습서를 출간했다.
조혜련 조혜련 조혜숙의 기적 중국어 등록일: 2013.07.17
엄정화 “영화 <몽타주>에서 모성애 연기, 김상경이 반했대요”
엄정화가 영화 <몽타주>에서 15년 전 딸을 잃은 아픔을 간직한 여자 ‘하경’ 역으로 열연했다. <댄싱퀸>, <베스트셀러>, <해운대>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흥행퀸으로 거듭난 엄정화는 2005년 작 <오로라 공주>에 이어 아이를 잃은 엄마 역에 또 다시 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