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의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
이미 진행 중이거나 다가올지도 모를 재난 앞에서, 파국의 디스토피아로 자꾸만 뻗어 나가는 우리의 상상을 현실에 붙잡아 둘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은 투명하게 공개된 검증과 확인 과정이다. (2024.04.25)
등록일: 2024.04.25
[박진영의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정치권의 관심은 미약했지만, 현실 정치에서 희망을 찾고 미래를 바꾸기 위해 힘을 모으는 기후정치를 향한 활동과 목소리는 점점 끓어오르고 있다. (2024.04.11)
등록일: 2024.04.11
[이소연 칼럼] 파운데이션을 전자레인지에 30초 돌려주세요
‘재활용 어려움’. 이 놀랍도록 당당한 안내 문구는 화장품 용기의 62%에 해당하는 제품에 쓰여 있다. (2024.02.23)
등록일: 2024.02.23
[이소연 칼럼] 파란 염료의 해, 육갑 그리고 스타벅스
오늘날 청룡의 해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인형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파란색 옷을 갈아입고 용 포즈를 취하고, 스타벅스는 부리나케 가장 고급스러운 컬러를 뽑아내어 굿즈를 찍어내는 것 외에, 우리는 다가오는 푸른 용을 어떻게 환대할 수 있을까. (2024.01.12)
등록일: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