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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의 스토리텔링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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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살까? [16]

    세계는 지금 스토리텔링의 강을 타고 흐르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에, 스토리텔링은 세계의 걷잡을 수 없는 흐름이 됐다. 10년 사이에 우리는 네트워크의 시대에 완전히 접어들었다.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기기로 우리는 쉽게 스토리들을 볼 수 있게 됐다. 책, 영화, 게임에서 주변 사람들이 풀어내는 생활 이야기까지 우리는 지금 스토리 속에 산다.

    스토리텔링 스토리텔러 서지원 등록일: 2012.11.30

  • 왜 스토리텔링 요리사가 되어야 하나? [7]

    여기 요리사가 있다. 이 요리사는 다른 요리사와는 조금 다르다. 이 요리사는 새로운 걸 좋아한다. 새롭지 않으면 내가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요리사라면 대부분 ‘요리는 이렇게 하는 거야!’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고정관념이 나쁜 것은 아니다. 위험이나 실수에 빠지는 걸 미리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요리사는 이렇게 말한다. ‘실수나 실패를 두려워..

    서지원 스토리텔링 등록일: 2012.11.16

  • 내 인생의 마지막 장면은 어떤 모습일까? [13]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이 하나로 연결이 되지 않으면 좋은 글이 나올 수가 없어요. 첫 장면을 쓰고, 두 번째, 세 번째 장면들을 써나갈 때 꼬이면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지 않거나, 중간에서 막히는 경우가 있을 거예요. 이건 처음부터 스토리를 잡은 것입니다. 첫 단추를 잘 못 꿰면 두 번째, 세 번째 단추가 꿰어질 수는 있겠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어긋나고 ..

    달콤한 인생 서지원 무지개 창작 식당 등록일: 2012.08.07

  • 카이스트 학생도 자살하는 한국, 뭐가 문제? [8]

    글쓰기는 내게 찾아온 절망을 쫓아주었다. 글쓰기가 그렇게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 줄 몰랐다. 나는 글쓰기에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 이 땅을 구원할 한 가닥 희망이 글쓰기에 있다고 믿는다. 암기와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느라,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법만 배우느라 뇌가 성장을 멈춘 이 땅의 절망들에게 글쓰기는 희망의 씨앗이다. 글을 쓰면 그 안에서 나를 발견하기 ..

    글쓰기 무지개 창작 식당 등록일: 2012.05.03

  • 전문 지식 없이 책 내는 방법 [21]

    책을 쓰게 되면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한 정보를 조사해야 해요. 불확실한 정보로 책을 쓸 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많은 공부를 해야 하고, 전문가들도 만나봐야 하지요. 그런 과정을 거치면 자기도 모르게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됩니다. 지금 내가 두 분에게 책을 쓰라는 건 전문적인 독자를 위한 전문서를 쓰라는 게 아니에요. 두 분 같은 초보자들을 위한 아주 쉽고,..

    출판 창작 등록일: 2012.03.20

  • “훌륭하다고 모두 책으로 만들 수는 없다” - 가장 중요한 건 ‘소통’ [10]

    S는 묵묵히 7년 동안 글을 썼다. 오지 않을 소식을 기다리며, 밤마다 시끄러운 클럽 구석에 앉아 담배를 빨아댔다. S는 그렇게 완성한 글들을 이따금 출판사들에 우편으로 보냈지만, 어제까지 어느 한 곳 답을 주지 않았다.

    서지원 창작 등록일: 2012.02.22

  • “어른들의 욕망을 없애야 성공하죠” [10]

    “엄마, 아직 나는 어린 물고기잖아요. 어디로 갈지 모르는 혼자 가긴 너무 먼 차가운 바다 속 파도소리 귓가에 들려오는 밤이면 내 마음은 설레죠.”

    서지원 창작 등록일: 2012.01.26

  •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8]

    그녀 생각이 났다. ‘그녀가 내 옆자리에 앉아있었으면…….’하는 상상만으로도 내 가슴은 따뜻해졌다. 헤어진 지 15년이나 지난 그녀였다. 어디서 무얼 하며 지내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어떻게 변했는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서지원 창작 등록일: 2012.01.05

  • 사랑했던 그녀를 내 손으로 지운 사연 [7]

    나는 작가다. 작가는 기억의 우물을 갖고 산다. 그녀는 내 우물에서 사라졌고, 내 우물은 말라가고 있다. 기억에서 사라지면 존재도 사라진다. 잃어버린 그녀를, 나는 어떻게 되찾을 수 있을까? 세상은 여전히 흑백 사진처럼 글루미하다.

    등록일: 2011.12.15

  • “연봉 65만 원 받는 일을 하겠다고?” [8]

    원고 잘쓰는 작가는 멸종위기일까? - 오늘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기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면, 글을 쓸 생각은 하지 마라. 지금 이 순간에도 그대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걸 잊지 마라.

    창작 서지원 글쓰기 등록일: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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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책

이상하고 아름다운 '배수아 월드'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온 작가 배수아의 소설집. 그 어떤 서사보다 매혹적인 ‘낯섦’을 선사하는 작가답게 고정된 시공간을 끊임없이 탈주하는, 꿈속의 꿈속의 꿈 같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읽고 나면 꼭 다시 펼쳐보게 되는 문장들. '배수아 월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

뮤지션 이적의 이별에 관한 첫번째 그림책

일상이 여느 때처럼 흘러가던 그 어느 날, 아이에게 찾아온 할아버지와의 이별에 대한 그림책. 배꼽 인사 하라며 꿀밤을 주던 할아버진데 왜 인사도 안 하고 그렇게 가셨을까? 아이다운 물음 앞에 원래 계셨던 우주, 그 곳으로 돌아가신 걸 거라는 소망을 담아냈습니다.

나의 건강을 남에게 맡길 것인가?

병원과 약에만 의존하는 기존 의료 상식에 반기를 들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음식과 환경을 바꾸고 환자가 스스로 참여하여 능동적으로 병을 고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생은 하나의 밑줄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권수에 집착하기 보다 인생을 변화시킬 문장을 발견하고 찾는 데 집중한다.” 일본 최고의 독서 멘토인 저자는 권수와 속도에 연연하는 것은 하수의 책 읽기라고 강조하며, 좋은 책과 핵심 문장을 찾아 읽고 활용하는 실용적 미니멀 독서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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