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대한민국 명배우들과 연기하는 쾌감, 아무도 모른다”
황정민이 영화 <신세계>에서 조직 골드문의 2인자이자 의리파인 화교 출신 ‘정청’으로 분했다. 1월 1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신세계> 제작보고회에서 황정민은 “민식 선배와 정재와 함께 작업하는 일이 내 인생에서 또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박기웅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결국 사람, 사랑 이야기”
박기웅이 6월 5일 개봉 예정인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리해랑’ 역을 맡았다. 전작 <최종병기 활>, <각시탈>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박기웅은 이번 작품에서 북한 최고위층 간부의 아들이자 로커를 꿈꾸는 가수 지망생으로 분해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최효종 “알고서 떠드냐고요? 고민 정말 많이 하면서 개그 짭니다”
최효종이 선배 박성호, 김준호, 김원효와 후배 신보라와 함께 개그맨들의 철학과 일상을 담은 에세이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를 펴냈다. 최효종은 2월 20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에서 “개그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독서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개콘 개그콘서트 최효종 웃음만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등록일: 2013.02.25
박해일 “<고령화 가족> 덕분에 삼겹살 CF 찍을 수 있을까요?”
배우 박해일이 오는 5월, 개봉하는 <고령화가족>에서 데뷔작부터 흥행에 참패한 영화감독 ‘인모’ 역으로 열연했다. 박해일은 “평소 송해성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정태 “<박수건달> 못지않게 흥행 예감하는 작품입니다”
영화 <박수건달>에서 약삭빠른 2인자 ‘태주’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김정태가 <7번방의 선물>에서는 꽃미남 간통범 ‘강민범’ 역으로 분했다.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스타 조연 김정태는 “<박수건달>을 마치고 이번 영화 작업에 들어갔는데 정말 즐겁게 연기했다”며 연이은 흥행을 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