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 특강 5회] 다산을 제대로 공부하고 안 미치면 미친 놈 - 박석무
다산 정약용은 [동양고전 2012년을 말하다]에서 처음 접하는 우리 학자다. 한국을 대표하는 유학자로써 많은 매체에서 그의 이름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산의 이름을 내걸은 서적이 많이 발간 되고 있는데, 이를 보면 학계와 대중 양쪽에서 다산에게 많은 관심을 쏟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고전평론가 고미숙 “요즘 청춘은 사람이 귀하다는 걸 몰라요”
4학년 때 어떤 결론을 내린 것 같아요. 10대 20대의 꿈은 확실하지 않아요. 분명하다면 가짜죠. 그걸 모색하는 기간이 청년기에요. 그러기 위해선 꼭 사람을 만나야 해요.
[인문신간] 고유가 시대, 자동차 타면 중산층이 아니라 귀족인 시대 해법은? - 『3차 산업혁명』
『엔트로피』, 『육식의 종말』, 『소유의 종말』 등 여러 권의 스테디셀러로 한국에도 유명한 제러미 리프킨이 오랜만에 책을 냈다. 이번에 나온 신간인 『3차 산업혁명』은 이전 저작과 마찬가지로 현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미래를 향한 희망적 예측을 함께 제시한다.
[희망콘서트] 고전을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 신정근 교수
트렌드로 주목받는 현상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고전 읽기 열풍이 불기 시작한 후 그에 관한 분석들이 뒤따랐다. 지금의 우리 사회는 왜! 고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가. YES24와 숭실대학교가 함께하는 <희망의 인문학 캠페인>에서 신정근 교수의 강연회를 통해 그 해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등록일: 2012.08.01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광화문 현판, 시대정신이 들어 있는 글씨가 아니라 감동 없는 문패” - 유홍준 교수
미술사학자 유홍준(62세, 명지대)교수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주변의 흔한 것, 무미건조한 것이 그의 입과 손을 거치면 소중한 ‘국보’가 되고 반짝이는 ‘문화유산’이 된다. 그는 무엇보다 연구실을 뛰쳐나온 학자다. 삶과 역사의 현장인 전 국토를 발품을 팔며 누볐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그의 모토는 우리 땅과 문화유산을 살아있는 지식창고로 끌어올렸다. 한..
이제 대중독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우리 사회와 뗄 수 없는 키워드인데요. 오히려 대중이 독재자를 원한다, 어떤 의미입니까?
근현대사 등록일: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