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시리즈의 1부 <호빗 : 뜻밖의 여정>은 <반지의 제왕>의 이야기로부터 60년 전 중간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절대반지를 프로도에게 넘겨주었던 빌보 배긴스(마틴 프리먼)가 젊은 시절의 간달프(이안 맥컬린)와 13명의 난장이들과 함께 떠난 모험에서 어떻게 반지를 획득하게 되었는지를 되짚어가는 과정이 이 영화의 골조이다.
호빗 호빗 : 뜻밖의 여정 반지의 제왕 피터 잭슨 등록일: 2012.12.18
기타노 다케시는 ‘누가 보는 사람만 없다면 슬쩍 갖다 버리고 싶은 존재’라고 가족을 정의했다. 가족이란 단어는 묵직한 정서적 환기를 불러일으키는 이상한 힘이 있다. 흉터처럼 잊고 살지만 지워지지 않고, 삶의 언저리로 밀어내 보아도 어느새 그 구심력으로 생활의 한 가운데로 다시 돌아오고야 만다.
최재훈 부모님과 이혼하는 방법 가족 영화 등록일: 201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