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라이즈> 천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작품세계
<다크 나이트>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세 번째 배트맨 이야기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트릴로지로서의 충실한 3부작이다. <배트맨 비긴즈>는 슈퍼 히어로 배트맨의 탄생을, <다크 나이트>는 절대 악의 상징으로서의 조커를 등장시켰다면,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베인(톰 하디)이라는 테러리스트를 고담시의 새로운 상징으로 등장시킨다.
프랑스에서 무려 2,100만 명이 관람한 영화 <언터처블 : 1%의 우정>은 절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삶을 살아온 두 남자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영화다. 유독 ‘우정’과 ‘친구’의 정서에 대한 향수가 있는 한국관객들에게 잘 통할 것 같은 이 영화는 흔한 표현이지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퍽퍽한 삶을 사는 관객들에게 친구와 우정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
언터처블 : 1%의 우정 친구 우정 버디 영화 등록일: 2012.03.22
<탑건> <트루 로맨스> <폭풍의 질주> 토니 스콧 감독 투신자살, 톰 크루즈 애도
지난 19일 토니 스콧 감독(68세)이 LA의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서 투신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1986년 영화 <탑건>을 통해 세계적 스타가 되었고, 1990년 <폭풍의 질주>를 통해 두 번째 부인 니콜 키드만을 만나는 등 고인과 각별한 인연이 있었던 톰 크루즈는 그를 창의적인 선지자라고 칭하며 고인을 애도했고, 전 세계 영화팬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졌다..
파격 행보의 연속 ‘마돈나 vs 레이디 가가’, 진정한 승자는 누구?
작년 11월 쯤 ‘마돈나, 레이디 가가에게 굴욕당해’라는 제목의 외신을 본 적이 있다. 마돈나는 미국 미네소타 세인트폴 공연에서 관중들에게 ‘레이디 가가에게 합동공연을 제안했지만, 단번에 거절당했다. 처음 퇴짜 맞은 게 아니라 인격 수양 한 번 했다고 생각하겠다.’며 공개적으로 불쾌함을 드러냈다고 한다. 하지만, 거슬러 올라가면 선제공격은 마돈나로부터 시작..
마돈나 레이디 가가 Express yourself Born this way 등록일: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