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부디 다음 세대가, 우리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니까.”
『빛의 구역』에는 제가 글을 쓰기 전부터 세상에 내뱉고 싶었던 일종의 ‘외침’이 담겨 있습니다. 작품의 발상은 삶을 살아가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가난, 고통, 죽음 등 운명처럼 인간을 따라다니는 것들에 관해 제 나름의 해답을 찾고 싶었습니다. (2024.03.1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2
자신의 인생에 사랑이 있든 없든 상관없이, 스스로 주체적으로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이 사랑도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4.03.11)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1
필력과 원고를 동시에 쌓도록 돕는 웹소설 장면 실습 워크북
웹소설을 포함하여 스토리 콘텐츠를 많이 접한 분들은 정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들 겁니다. 왜냐하면 그게 바로 클리셰이니까요. 수많은 서사 매체에서 클리셰라 할 수 있는 시퀀스를 제가 개요로 짜보았습니다. 참, 예비 시어머니가 물 뿌리는 장면은 없습니다. 하하! (2024.03.11)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1
국제관계 전문가 안병억 “독일의 역사에서 인류의 미래를 보다.”
그동안 군사 지원에 주저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침략자로 규정하고 국방비를 대폭 증액하며 평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때에 독일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24.03.11)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11
무엇보다 어린이 책은 희망을 얘기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는 이야기들이 어려서부터 좋았던 것 같아요. 덕분에 어른이 되어서도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의 힘으로 세상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2024.03.11)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3.11
분노를 이해하고 예술과 행동으로 승화시키려면 분노가 꺼지지 않도록 잘 지켜야 해요. (2024.03.08)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3.08
한국어 역사에 대해 더 깊은 관심과 이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한국 사회에서 언어 규범주의적 의식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점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언어는 언중에 의한, 언중을 위한 것으로 남아 있을 때 가장 다채롭고 자연스럽습니다. (2024.03.08)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08
사비 털어 호텔 150군데 다니고 찾아낸 돈 버는 마케팅 인사이트
보이는 게 많을수록 공간 소비가 허무하지 않고 오히려 깊은 감동으로 남습니다. 삶을 조금 더 행복하게 보낼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에서 ‘공간’은 빠질 수 없기 때문이죠. (2024.03.08)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08
푸바오가 태어나고 감사 편지를 많이 받았어요. 자식도 손주도 다 키워 내보내고 우울증에 빠졌는데 푸바오를 만나 새로운 희망을 얻었다는 노인, 생활을 포기할까 생각했지만 푸바오를 만나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는 수험생도 있었어요. (2024.03.07)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3.07
『음천』을 통해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인간의 강인함과 탄력성, 그리고 여성으로서 겪는 다양한 삶의 양상을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2024.03.06)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3.06